업뎃 되고 나서 한번 암거나 클리어해야해서 걍 무난하게 이샤믈라 루트로 갔는데
그동안 아무리 발악을 해도 못 만났던 석상에 kiss하는 노드를 이제서야 밟아서
걍 질질 짜면서 절창 주움
엔딩 스크립트 내용도 다 봤는데 생각보다 희망?찬 얘기라서 걍 해사들끼리 주기적으로 윗대가리 세대교체 하는 게 약간 군체 전체에 작용하는 이념 같은 걸 갈아치우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... 번성 이후에는 몰락(커럽팅 하트)을 해야하고 몰락 이후에는 다시 재생/재건(카이룰라 아버)되는 게 맞는 루트니까... 색채상 붉은 색/푸른 색으로 배치한 것도 그런 이유 같음 흠 아름답군... 그나저나 720도 돌아서 해사 타락한 놈을 뒤지게 팬다음에 kiss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게 좀 웃겨서 계속 생각 중임 그럼 아무도 커럽팅 하트는 뺨 때린 다음에 키스를 해주지 않은 건가요ㅠㅠ?
와중에 4주년 유출 비스무레한 걸 봤는데 뭐 걍
머리극는중
편안하게 갓생이나 살면 되는 건가
극적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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