와 이게 10월 컨텐츠네...
뭐하고 살았냐면
너무 많은 일이 있었음
그래도 밍리팡주는 삶이라서 그럭저럭 열심히 했는데
지금은 이것도 조금 힘들어져서... 글섭 도피의정원(아니고 뭐로 들어왔지? 공상의 정원?)도 안미는 중
그만큼 힘들다는 뜻임
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진 상태라 보고 겸 티스토리에 글이라도 써봄
여자친구의 여동생은 뭐라고 부르지? 도 데려왔습니다
스토리 좋았음
그리고 나는 정말 어그를 평생 사랑할 거 같아
나는 아르투리아가 통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르투리아가 또 많이 나와서
누나들이 미쳤다 하고...
아름다운 게임도 찍먹 했습니다
지금도 하고 있긴한데 게임적으로든 스토리적으로든 크게 몰입하기는 힘들어서 그냥 출석만 하는 수준...
구라죠 진심?
일섭에도 포뇨 데려옴
옷 사줌
갑자기 생각났는데 얼마나 정신이 없었냐면 보전파견#3인가? 우리 가좍 나오는 거 하드를 못 돌아서 훈장을 못땀ㅋㅋ
요즘은 다시 스플래툰을 열심히 하고 있음
좋네요 생각 안해도 되고
아마 섬국 살이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듯
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첫째는 내 지병 문제랑 여름에 겪은 일로 타격을 크게 입어서 몸이 이상해짐
일본 놀러와서 나 보는 사람마다 '어? 제 몸이 점점 사라져요'가 밈이 아니었다고 충격 받을 정도로 야윈듯
둘째는 여기서 사는 메리트를 모르겠음... 돈이 너무 많이 드는데 그거에 비해 페이를 못받는 환경이고
코로나 끝났다고 회사들도 개기기 시작해서 ㅎㅎ... 이럴바엔 걍 돌아가는 게 낫지 않나; 싶어서 돌아가기로
애초에 경험하는 게 목적이었으니까 잘된 게 잘된 거고 졸작도 걍 하고 싶은 거 하고 끝내기로 했음
하지만 내 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
그래도 대충 봄에 돌아가는 걸로 결정 남
어쩌라고 미친 것들아
해피뉴이어 입니다
3년 내내 새해 첫곡으로 로워를 들었더니
정말 아무도 모르는 감각으로 구원 받아서
애마랑 잘 지내고 있어요
감사합니다 Cygam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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